파티션인테리어 공간 분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파티션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아파트인테리어, 실내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하죠.
그 중에서도 장기간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공간을 다양한 형태로 분리할 수 있는 파티션이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G마켓 리빙 통계에 따르면 인테리어 파티션은 2021년에 전년대비 무려 5배이상(421%)판매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좁은 공간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해 보려는 시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1인가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1인가구의 증가' 연구자료에 의하면, 2022년에 전년대비 7.9% 증가해 716만 6천가구를 기록했으며, 2050년에는 전체 가구의 무려 40%의 비중을 차지하는 가구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원룸인테리어, 오피스텔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분리형보다 일반형 원룸의 수가 더욱 많기 때문에 공간을 어떻게 분리하고 활용할지가 인테리어의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파티션인테리어 중에서 원룸인테리어와 오피스텔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사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파티션인테리어로 거실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파티션인테리어 첫 번째 사진은 파티션으로 침대와 옆공간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원룸인테리어나 오피스텔인테리어에서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하죠.
침대옆에 파티션으로 가벽을 세운 후, 쇼파를 벽면쪽에 붙이면 침실과 거실로 분리가 가능해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거실쪽에 러그를 깔고 침대와 다른 톤으로 인테리어를 한다면 조금 더 확실한 공간 분리를 할 수 있는거죠.
위의 사진은 침실과 거실으로 만든 공간에 각각 액자를 둬서, 다른 분위기임을 조금 더 강조했네요. 개인적으로 위의 인테리어 사진에서는 거실에만 그림을 걸어두고 침실에는 그림을 걸어두지 않았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액자의 높이가 다르기도 하고, 거실인테리어에 둔 액자가 많은 편이라서 시선이 약간 분산되는 느낌이 드네요.
색상을 너무 다르게 하기보다는 비슷한 색상의 톤만 다르게 꾸민다면 통일감있는 인테리어를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원룸인테리어나 오피스텔인테리어는 전체 공간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인테리어컬러가 따로 놀 경우 전체 분위기를 살리기 어렵답니다.
파티션인테리어, 책장을 파티션으로 활용해 보세요.
파티션인테리어, 두 번째 사진은 책장을 파티션처럼 활용한 인테리어입니다. 책장을 파티션인테리어로 사용할 경우, 공간활용도가 더욱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워두거나 일반가벽을 파티션으로 사용하게 되면 해당공간을 활용하기에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죠.
특히 원룸인테리어나 오피스텔인테리어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지 않기 때문에 작은 공간을 어떻게 오밀조밀 잘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책장과 수납공간으로 파티션을 황용한다면 공간 활용도를 높이면서도 분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도 집에 큰 책장이 두 개나 있는데, 원룸인테리어를 고민할 때 이렇게 책장으로 파티션을 만드는 방법을 알았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뒤늦은 생각이 드네요.
요즘에는 책장에도 수납공간이 함께 되어있는 가구가 많아서, 책뿐만 아니라 자주 쓰지 않는 물건을 채워넣기에도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파티션보다 책장파티션은, (무겁긴 하지만) 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아주 큰 장점입니다. 살다보면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어지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니깐요.
그럴 때 설치와 해체가 까다로운 다른 파티션보다, 책장으로 나눈 파티션은 위치를 옮길 수 있으니 실내인테리어에 있어서도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은 장점이 있습니다.
책장을 활용한 거실인테리어, 책장인테리어와 관련해서 아래의 글처럼 벽면을 책장으로 채우는 인테리어에 대해서도 소개드린 적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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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인테리어, 공간분리와 소품을 얹어두는 선반으로 동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개드릴 파티션인테리어는, 침대 앞쪽에 파티션을 둔 인테리어입니다.
저도 자취를 한 지 벌써 7년차가 넘어가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간에 들어왔을 때 침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구조를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자취하기 전 본가에서는 각자 방이 있는 구조에서 살다가, 원룸으로 오면서 방이 없는 집에 살게 되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침대는 개인적인 공간이다보니 오픈되어 있는 것이 낯설기도 하죠.
그럴 때 파티션인테리어로 침대 앞에 파티션을 설치한 후 소품을 둘 수 있는 선반을 올려둔다면 공간 분리와 함께 침대를 가릴 수 있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침대를 가리는 방법을 여러가지로 생각해 봤는데, 위의 사진처럼 파티션으로 가리거나 주변에 커튼을 둘러 손님이 오면 침대를 숨겨두는 방식이 가장 큰 두가지로 나오더라고요.
커튼은 아무래도 위에 레일을 설치해야되다 보니 원룸의 천장에 자국으로 남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주인분께 말씀드리기 힘든 부분도 있고요.
그럴 때, 이렇게 파티션을 활용해 침대를 가리는 방법도 좋은 아이디어 같아 보이네요!
특히 사진처럼 침대의 톤과, 파티션을 맞춘다면 파티션이 주는 답답함이 조금 덜하게 느껴지고, 좋아하는 소품을 장식해 두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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